이노션이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 전시회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여한다. 사진은 퍼렐 윌리엄스. 이노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이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 전시회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여한다.
3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가수 지드래곤이 커리어 전반에 걸쳐 수집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경매 행사다.
이노션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론칭 파티에는 주피터를 설립한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경매품은 오는 5~7일 대림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정식 온라인 경매는 10일까지 주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존 오버크 주피터 최고경영자(CEO)는 "시대의 진정한 아이콘인 지드래곤, 크리에이티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이노션과 한국에서 첫 행사를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를 핵심 역량으로 갖춘 기업으로서 아티스트들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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