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인천, 대구, 수원, 속초, 대전, 여수, 제주 총 9개 도시에서 여름의 에너지를 선사하다
대한민국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이 올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 대구, 부산, 인천, 대전, 속초, 수원, 여수 등 전국 9개 도시에서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 7.5만 명을 포함해 전국 합산 총 20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5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객이 참석하며, 워터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워터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공연을 관람하며 각종 워터 특수효과 함께 관객 혹은 아티스트와의 워터파이팅을 즐길 수 있는 요소는 여름을 만끽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각광 받으며 GEN 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약 140팀의 다양한 K-POP, 힙합, EDM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와 워터파이팅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했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등 페스티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라인업 또한 워터밤의 상징적인 퍼포먼스 인 ‘워터밤 타임’에 함께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워터밤 투어 주최측은 "국내 모든 도시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고, 관객들의 성원 덕분에 이번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시와 관객들과 함께 워터밤의 열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2024년에는 국내 투어 외에도 두바이, 홍콩, 도쿄, 후쿠오카, 싱가포르에서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해외 투어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저력을 입증했다.
남은 하반기에는 LA, 호치민, 자카르타, 방콕 등에서 월드투어가 계속될 예정이며, 워터밤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5년에도 더욱 강력한 라인업과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돌아올 워터밤은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의 하이라이트, 워터밤이 선사하는 짜릿한 경험은 계속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