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 및 접근성 높여…감사위원의 실질적 활동 제고 지원
[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실무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e-book은 기존 책자형 핸드북에 목차 하이퍼링크 및 북마크, 페이지 자동 넘김, 키워드 검색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 활용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실질적 활동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회계투명성 강화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한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역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위원회 핸드북’은 △기업거버넌스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감사위원회 활동방안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핸드북은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실무를 위한 이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는 모범사례와 실무 지침을 폭넓게 제공해 왔다.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은 삼정KPMG 아카데미 웹사이트 내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삼정KPMG는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 및 감사의 역할 제고와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같은 해‘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으며, 매년 동영상 드라마를 활용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