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 및 현판 제막식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 김준호 노동조합 위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형성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구축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김준호 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사 간의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그룹 간의 합작법인이자 국내 대표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 중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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