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코리아 JPX 20주년 신제품,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
뛰어난 비거리와 타구감, 정확성을 겸비한 ‘JPX925 시리즈 아이언’
신기술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 이상적인 타구음과 타구감 제공
KLPGA 이주미 프로, KLPGA 유효주 프로, 미즈노 테크닉스(MT) 이토 토모오 마이스터, 한국미즈노 대표이사 타나카 테츠야, KLPGA 서연정 프로, KLPGA 정슬기 프로, KPGA 문경준 프로(왼쪽부터). 미즈노 제공
[파이낸셜뉴스] "맞는 순간 청량한 타구음과 함께 뻗어나간다."
사전 행사장에서 시타를 해본 프로들의 공통된 말이다. 청량한 타구음과 함께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관용성을 함께 보유한 무려 20번째 혁신 끝에 나온 역작이 한국에 상륙했다.
미조노는 글로벌 스테디&베스트 셀러 JPX 시리즈의 신제품 ‘JPX925 시리즈 아이언’의 전 세계 론칭을 앞두고, 9월 2일 한국에서 가장 빠른 출시를 진행했다.
JPX925는 미즈노 R&D의 최신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미즈노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시작으로 올해 JPX 시리즈의 20주년을 맞았다.
JPX 스무번째 이노베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제품 ‘JPX925 시리즈 아이언’은 ‘무한한 혁신, 무한한 잠재력’ 이라는 개발 콘셉트 아래, 독보적인 타구감은 물론 뛰어난 스피드와 관용성 등 한층 더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JPX 925 사전 공개 행사. 미즈노 제공
이를 위해 미즈노 피팅 시스템인 ‘미즈노 샤프트 옵티마이저 3D’를 통해 추출된 35만명의 스윙 DNA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하게 요구되는 골퍼들의 요구에 반응,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의 반발 성능을 실현한 ‘JPX925 포지드 아이언’을 시작으로, 고초속과 고탄도 성능을 갖춘 뛰어난 비거리와 관용성의 ‘JPX925 핫메탈 아이언’,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JPX925 핫메탈 프로 아이언’이 구성이다.
이번 신제품 ‘JPX925아이언’의 핵심 기술은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Contour Ellipse Face)’로 페이스의 반발력을 한층 더 증폭시킨 미즈노만의 혁신 기술이 담겨있다. 페이스 부분별 두께가 등고선과 같이 다르게 적용되어 빗 맞은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미즈노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단조 제법과 이상적인 타구음과 타구감을 실현하는 미즈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I.T)’, 각 라인업 별 특성을 살린 페이스의 신소재 채용이 아이언 플레이에 기대하는 정확성과 비거리, 관용성까지 실현 가능하도록 돕는다.
JPX 925 시리즈 사진. 미즈노 제공
‘JPX925 포지드 아이언’은 미즈노의 세계 특허 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공법으로 구현한 부드러운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 여기에 관용성까지 추구한 단조 아이언이다.
JPX925 포지드 아이언에 채용된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Contour Ellipse Face)’기술은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하며 페이스의 굴곡을 등고선처럼 적용한 것이다. 기존 모델 대비 강도는 유지하면서 페이스를 0.7mm 더 얇게 설계해 반발계수 한계점까지의 반발 성능을 발휘한다.
또 JPX925 포지드 아이언에는 왼손잡이 골퍼를 위한 ‘JPX925 포지드 LH(Left Hand)’ 아이언과 여성 단조 아이언 ‘JPX925 포지드 레이디’ 라인도 함께 있어서 더욱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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