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둘째줄 왼쪽 첫번째)이 지난달 26일 '인천공항가족 제19기 글로벌 봉사단'과 네팔 다딩 휴먼스쿨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체육복, 학용품 등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인천공항가족 제19기 글로벌 봉사단'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엄홍길 대장이 네팔 다딩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엄홍길휴먼재단'이 설립한 '네팔 다딩 휴먼스쿨'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딩은 지난해 10월 규모 6.1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까지 봉사단이 파견된 적이 없어 국제적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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