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조절하는 등 건강관리를 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임직원들이 고루 누릴 수 있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복지 서비스를 찾고 있는 기업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3,7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선택한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도 고객사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복지서비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미 회원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베네피아는 고객사들에게 새롭게 영양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베네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SK엠앤서비스(대표 허선영)는 AI 영양관리 큐레이션 스타트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기반의 오피스 영양관리 '알고케어 앳 워크'를 베네피아 고객사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사무실에서 직원 각각의 건강정보와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영양제를 실시간으로 맞춤형으로 조합해서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을 느끼고 복용하고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챙기지도 못할 뿐 아니라, 제대로 된 복용법이나 효능, 부작용 등을 알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이러한 점을 반영해서 자신에게 맞는 영양성분과 복용량을 알려주고,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기업은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기업 문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임직원들도 올바른 영양제 복용을 통해 건강과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어 회사뿐 아니라 개인생활에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
SK엠앤서비스 허선영 대표는 "기업 복지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가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다. AI 기술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베네피아와 정밀맞춤 AI 기반의 '알고케어 앳 워크'는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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