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B '인기몰이'
현대건설 19~26일 정당계약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4년 만에 일반 분양에 나선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의 흥행 몰이가 정당계약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에 대한 정당 계약에 나선다.
지난달 27일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서는 5만8684건이 접수돼 평균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타입으로 23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594가구 모집에 2만8074건이 몰려 47.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생애최초 특공 105가구 모집에는 1만3361명이 접수해 127.25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모든 타입의 최저가점은 입주자 저축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인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인 69점 이상을 기록했다. 최고가점은 6인 가구 만점(입주자저축 가입기간 및 무주택기간 15년 이상)인 79점(59㎡B 타입)에 달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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