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TK엘리베이터 상무(왼쪽)과 이소연 상무가 6일 유니세프 후원 감사패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TK엘리베이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세계 어린이 생존 보호를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TK엘리베이터는 지난 2014년 5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전 세계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후원금은 총 1억700여만 원이다. 유니세프 감사패 또한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했다.
유니세프 후원 외에도 TK엘리베이터는 △임직원 끝전기부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서울역 노숙인 급식봉사활동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고액 기부 모임으로, 3년간 누적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가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후원 활동에 대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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