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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연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오픈 첫날부터 관심 집중

견본주택 연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오픈 첫날부터 관심 집중
사진=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집객사진

김포 원도심 북변재개발의 대장주로 불리는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9월 6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 오후 2시까지 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양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방문이 이뤄지는 주말까지 더하면 최소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져, 오픈 직후 홈페이지 접속자가 2만명 이상 몰려 잠시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했다.

실제 견본주택에서 만난 내방객 김모씨(45세)는 "동선을 간소화하고, 수납공간을 늘려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이 마음에 든다"며 "또 가변형 벽체로 필요에 따라 거실을 넓히거나 방을 합칠 수 있게 한 것도 좋은 것 같아 청약을 넣으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처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9월 19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0일(금) 1순위, 9월 23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9월 27일(금)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자세한 정보는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