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설치된 대형 하리보와 팝업스토어 전경. 롯데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의왕점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는 9월 29일까지 추석을 테마로 한 하리보 팝업스토어 '해피추석 위드 하리보(HAPPY CHUSEOK WITH HARIBO)'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F&B 브랜드 '하리보 코리아'와 함께 협업하여 선보이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하리보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10M 높이의 규모로 하리보 마스코트인 '골드베렌' 캐릭터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추석 맞이 한복을 갖춰 입은 '골드베렌'과 대형 달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 유리 온실 가든을 떠올리게 만드는 팝업스토어 내부에서는 독일 본사에서 직수입한 굿즈와 한정판 젤리 등 총 350여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잔디 광장 내 투명 엘레베이터를 하리보 캐릭터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잔디 광장 주변에 젤리 조형물을 설치하여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하리보 마스코트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오소영 롯데아울렛 F&B팀 바이어는 "추석 연휴에 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연휴 기간 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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