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오는 추석과 10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내국인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손잡고 단독으로 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
1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면세점 X SOL트래블 체크카드 트래블 꿀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롯데면세점 GOLD 등급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및 9% 할인 제휴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시내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PRE-LDF PAY 1만 원을 지급하며, 롯데 모바일 교환권 1만 원을 매월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44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3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럭셔리 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 2박 숙박권 및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나아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400여 개 브랜드, 총 1만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면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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