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파이낸셜뉴스]오는 10월 경기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공급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고, 분양 예정 시기는 오는 10월이다. 입주 예정은 2027년 2월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 가능하다.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했다.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 개선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다.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라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도락산,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여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도락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공원 등이 들어선 덕계근린공원도 근거리다. 단지 근처에 공원도 추가로 조성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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