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 소개
AI 디지털 추모의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 논의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개최된 한 포럼에 첨석해 AI 및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장례문화의 미래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김만기 대표이사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과 결합된 장례문화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상조업계의 성장을 리딩하고, 아름다운 추모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혁신적 행보를 이어나가는 등 상조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한 포럼에 참석해 증가하는 장례서비스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상조 시장을 개관했다. 또한 참여의 확대와 다채로운 추모상품의 등장 등 변화하는 추모문화와 디지털 전환 트렌드 속 상조업계의 디지털 추모서비스를 소개했다.
이후 프리드라이프의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추모문화의 상업적·기술적 발전방향과 윤리적 고려사항 등을 짚었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고도화, 관련된 정책과 제도가 발전함에 따라 AI 디지털 추모서비스는 점차 활성화 될 것"이라며 "전통 장례문화를 도외시하는 대신 편리함을 더하는 방향으로, 추모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범주에서 발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장례·추모문화에서 예상되는 변화와 AI 추모서비스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대표는 “프리드라이프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로 바뀌게 될 장례문화의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단초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상조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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