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총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공제회는 이날 오전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설립된 아동 복지기관으로 현재 48명의 요보호 아동이 입소해 있다.
같은 날 행정공제회는 용산에 소재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측에도 각각 명절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김장회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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