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탄자니아 교류 협력의 밤’ 행사에서 최산하 산하건설 대표, 김진환 서원토건 대표,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주한탄자니아대사, 데그라티우스 은데젬비 탄자니아 토지주택개발부 장관, 이노센트 바슝와 탄자니아 공공사업부 장관, 이은재 K-FINCO 이사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탄자니아 교류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성동 국회의원실 주최,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주관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K-건설의 탄자니아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자니아는 풍부한 자원, 젊은 인구, 안정된 국가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5%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상업 중심지인 다르에스살람과 수도 도도마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탄자니아 정부도 해외 기업들의 건설 수주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자니아 정부의 국가 소개 및 현지 건설·인프라 사업 공유 △K-FINCO의 탄자니아 교류 협력 성과 발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탄자니아 진출 관련 법률 이슈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재 K-FNCO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K-건설의 건설·인프라 부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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