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쌀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NH농협은행 전남본부와 쌀 소비촉진 협약하고 5000만원 상당(815포대/20kg)의 쌀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남 22개의 시·군 90여개의 아동기관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쌀 지원, 전남 쌀로 만든 가공식품의 홍보,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쌀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식품"이라면서 "아침밥을 먹는 것은 학습능력 상승과 활기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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