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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찐맛집입니다" 당근, 지역 맛집 숏폼 공유 챌린지

향후 서비스 지역 및 이용자 참여 이벤트 지역 확대 계획

"여기 찐맛집입니다" 당근, 지역 맛집 숏폼 공유 챌린지
당근 스토리 챌린지 관련 대표 이미지. 당근 제공

[파이낸셜뉴스] 당근이 자체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통해 ‘해시태그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지역 주민들이 추천하는 찐 맛집, 단골 맛집, 돈쭐 내고 싶은 맛집들을 숏폼 영상으로 올리고 푸짐한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에 관한 이야기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서비스다. 이번 챌린지는 평소 혼자만 알기 아까운 맛집을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거나 리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당근 앱 검색창에 ‘스토리 이벤트’를 검색하거나 ‘전체 탭'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내가 방문한 서울 지역의 맛집을 담은 숏폼 영상을 업로드하고, 해당 맛집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내돈내산 서울맛집’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가게 장소를 입력하고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면 자동 참여가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근 측은 당근 스토리가 기존의 전국구형 숏폼 서비스와 달리 가까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노출되는 만큼 가게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싶은 동네 사장님들과 동네 맛집 정보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이번 당근 스토리 해시태그 챌린지는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발견하고, 동네 정보 공유의 재미를 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근 스토리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기능을 고도화해가며 지역 경제와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