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카누 패들 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맥심플랜트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11월에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챔피언십은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았다.
이와 더불어 챔피언십 진행 기간 동안에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누 패들 앱 및 공식 카누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김민수 마케팅매니저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대하고 카누 원두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포함하여 자신만의 커피 철학을 가진 우수한 바리스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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