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사진)을 19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이날부터 2년이다. 윤 신임 원장은 여성, 가족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갖췄으며 지난 민선 7기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윤 신임 원장은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2002년 부산시여성센터로 출발해 22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이라며 "포용과 공감으로 기관 구성원 개개인들의 역량을 끌어내 여평원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