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소파. 신세계까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까사가 이달 27일부터 3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진행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
22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입주박람회에서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등 주력 브랜드를 앞세워 해당 단지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선다.
오는 1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은 1만2000여 세대로 올 하반기 서울 최대 규모 단지다. 입주박람회 역시 이에 걸맞은 규모로 100여개 가구와 인테리어, 건자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까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세대별 규모와 구조 특성에 맞는 공간별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전문가 가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 공간별 입주민 전용 상품도 다양하게 전시한 뒤 특가로 판매한다.
입주민 전용 상품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까사미아 잠실점과 길동사거리점, 압구정점에서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민 상담 및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까사미아 소파 '캄포' 시리즈 중 하나인 '캄포 슬림' 등 인기 소파를 입주민 전용 상품으로 제안해 현장에서 사은행사와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베드룸과 다이닝룸, 드레스룸, 키즈룸 가구도 판매한다.
입주민 전용 상품 할인 외에 추가 구매 혜택도 있다. 까사미아 '캄포 플러스' 소파와 거실 가구,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과 침대·드레스룸 가구 등 카테고리별 가구 패키지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민들에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 요구를 사전에 분석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입주박람회에서만 할인해 판매하는 특별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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