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 재학생, 1년 간 한투 1차 서류전형 면제
한국투자증권이 ‘제10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제10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부문은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수익률 기준 상위 5명씩 총 10명을 선정해 총 1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3,4학년 재학생이라면 향후 1년 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 동문끼리 5~10인 규모로 참가할 수 있는 팀 부문은 투자수익률이 가장 좋은 국내주식 3팀, 해외주식 3팀에게 총 4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개인 수익률은 물론 학우들과 팀을 꾸려 투자전략을 세우며 성과를 이끌어내는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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