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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옆세권' 광명 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 출격

유승한내들 라포레 444가구

'서울 옆세권' 광명 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 출격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투시도 더피알 제공
서울 옆세권인 광명 중심 입지 '구름산지구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분양 단지가 내달 공급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10월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본격적인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 구름산지구 A4블록(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8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6000여㎡ 부지에 5096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광명 원도심과 광명역세권 일대를 연결하는 광명의 지리적 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고 주거단지와 함께 근린생활용지, 공원, 도로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질 예정이어서 광명의 신흥 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해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고,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