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젝시믹스가 24 FW 골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을 라운딩을 맞아 골프웨어 라인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젝시믹스는 이번 FW컬렉션에 180여종을 선보이며, 진성골퍼들과 영골퍼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눈높이를 모두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FW 골프 컬렉션은 페이크 레더, 패딩 & 다운아이템, 부클 베스트, 다운+니트 하이브리드 믹스한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필드와 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였고,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더욱 보강했다.
젊고 러블리한 무드에 라운딩은 물론 데일리로도 코디 가능한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장착했다. 또한, FW시즌에 맞게 다양한 보온기능을 높인 소재와 부드러운 파스텔컬러 제품도 대거 마련됐다.
'썬샤인 페플럼'은 여성스러운 플레어 라인에 간편한 풀집업 스타일을 채택했다. 소재에서도 구김이 잘 가지 않은 우븐 소재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함께 생활 발수 기능까지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하이인텐션 우븐 아노락'은 바람을 맞아주는 하이넥 디자인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집업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과 여유로운 품으로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러플넥 리브드 롱슬리브'는 여성스러운 무드의 러플 디테일에 포근한 착용감의 소프트 골지 소재를 채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 2·4분기에만 전년비 142%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여주며,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FW시즌에서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사로잡은 제품들로 젝시믹스 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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