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정부시에서 선보이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조감도)'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의정부시 금오동에서 조성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 84~155㎡ 671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84㎡ 6억9080만원, 115㎡ 9억2350만원, 155㎡ 14억6140만원이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인근이다. 인근에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금오동·신곡동 등의 편의시설 밀집지와 대형 병원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금오초·효자중·효자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155㎡ 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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