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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중 1명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방문" 10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영화 상영 시간만 106년

"2명중 1명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방문" 10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롯데컬처웍스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 개관 10주년을 맞아 ‘원더풀 원더랜드(WONDERFUL WONDERLAND)’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롯데컬처웍스에 따르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지난 10년 간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인 약 2500만명이 방문했다. 또 영화 상영 시간만 무려 106년인 92만7484시간에 달하며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2014년 개관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수퍼플렉스, 수퍼MX4D, 샤롯데, 수퍼LED 등 다양한 특수관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롯데시네마는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수퍼 3종 관람권 등 랜덤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또한 기간 내 이벤트 응모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관람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샤롯데 프라이빗 2시간 대관권(1인), △수퍼플렉스 스튜디오 부스(10인), △월드타워 유리컵 세트(5인)를 증정한다.

마스터피스 인 월드 타워 기획전 개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주년을 맞이해 ‘월타콤보’도 선보인다. ‘반반콤보(반반팝콘+탄산음료 M 2)’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작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된다.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전용 관람권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0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마스터피스 인 월드 타워’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가 선정한 명작 5편이 상영되며 이 중 일부 영화는 스페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10주년을 맞이한 월드타워에 방문해 포토존,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