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가수 정서주 팬클럽,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가수 정서주 팬클럽, 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가수 정서주. 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랑의열매는 가수 정서주 공식 팬카페 ‘동분서주’가 정서주 데뷔 2주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사랑의열매에 기탁된 성금은 정서주의 고향인 부산시의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임규진 ‘동분서주’ 부매니저는 “정서주의 데뷔 2주년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다 정서주와 나눔도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올바른 팬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응원하는 가수의 기념일을 맞이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분서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서주는 지난 2022년 9월 데뷔해 올 초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만 15세로 최종 우승하는 등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