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열린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서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1공병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는 올해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해 육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10월1일)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경기 고양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127회차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제1공병여단 장병들에게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1억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육군본부 측에 전달했다.
공식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육군본부 소속 군인 및 군 가족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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