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B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분할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주가는 기준가(4만2700원) 대비 14.87% 오른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주가는 장중 5만3900원(26.23%)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기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시큐리티(보안), 칩마운터, 반도체 장비 사업을 인적 분할한 중간지주사다.
산하에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화비전은 지난 1990년 부터 영상보안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다. 한화정밀기계는 1989년 국내 최초의 SMT 칩마운터 사업을 시작해 반도체 전·후공정 장비와 공작기계 제조장비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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