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TV CF 모델로 발탁된 신유빈 선수. 동원F&B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 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F&B는 신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으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신유빈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 직화 냉장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닭꼬치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100%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며, 직화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에 단백질 함량은 23g으로,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과 각종 소스를 첨가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