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국군의 날'을 맞아 현역 병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군의 날'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한 달 동안 아시아나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현역 병사들에게 국제선 최대 20%, 국내선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제선 이코노미·비지니스 전 노선 최대 20% 할인 △국내선 1만원 할인(편도5천원) △유료좌석 50%할인 △WI-FI 사용 쿠폰(A350기종 한정) 등이다.
탑승 기간은 10월 1일 ~ 내년 5월 31일 출발편에 한해 적용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에 배너로 게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앱 로그인 후 게시된 배너 내 안내 페이지를 따라 쿠폰 다운로드 및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젊은 시절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 병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10월 1∼28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료좌석 할인 및 WI-FI 쿠폰 △아시아나항공 굿즈 경품 추첨권 등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in 유럽' 이벤트도 진행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