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로고.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월 30일 오전 10시 기준 제닉스의 주가는 공모가(4만원) 대비 42.50%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닉스의 주가는 장중 한때 6만4200원(60.50%)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닉스는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 개발과 공장 자동화(FA)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무인 이송 전기차량', '자율 주행∙이동 로봇(AMR)', 산업용 소재 및 부품을 적재∙관리하는 '스토커(스마트 자동창고)' 등이 있다.
제닉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51.52대 1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89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2조956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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