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안방극장 신스틸러에 등극했다.김지훈은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에서 강력 1팀 형사로 변신, 강력 2팀과의 공조를 통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진 고정우(변요한 분)의 변화를 그리며 사라진 기억을 찾기 위한 역추적 범죄 스릴러다.김지훈은 극 중 무천 경찰서 강력 1팀 형사 역으로 분해, 강력 2팀과 공조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형사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노상철(고준 분)이 11년 전 살인 사건 재조사 추진 회의에서 반대편에 섰다. 김지훈은 회의가 끝난 뒤, 강력 2팀 팀원들에게 "시간 오류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런데 노 팀장님 진짜 이상하지 않아요? 아무리 시체가 나와도 그렇지 다 지난 사건을 왜 들춰?"라며 재수사에 대해 의문을 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김지훈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을 통해 상황 속 인물이 겪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서사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등장신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현재, 김지훈은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지닌 배우 김지훈이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활약을 펼쳤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배우 김지훈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김지훈은 드라마 ENA '구필수는 없다',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MBC '검법남녀2', KBS2 '저글러스', MBC '돈꽃', 연극 '달콤한 의뢰인', '약국 : 식후 30분', 단편영화 '시비' 등 다양한 작품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돼 하반기에도 브라운관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앤비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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