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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TTG 트래블 어워즈 '최우수 복합리조트' 선정

인스파이어, TTG 트래블 어워즈 '최우수 복합리조트' 선정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TG 트래블 어워즈 2024'에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최우수 복합 리조트'에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글래디스 토 인터내셔널 세일즈디렉터(가운데)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히건인스파이어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TTG 트래블 어워즈 2024'에서 '최우수 복합 리조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 아시아’가 지난 1989년부터 주관해온 ‘TTG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 여행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업계 전문가와 구독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인스파이어는 이로써 싱가포르, 마카오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수의 복합리조트를 따돌리고 국내 최초로 최우수 복합리조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번 수상은 인스파이어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고품격 편의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천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인스파이어는 1275개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최첨단 MICE 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리조트로 지난 3월 정식 개장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