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새로운 대표에 김범석 트렌디욜 고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사진)가 내정됐다.
9월 30일 배민에 따르면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범석 대표는 트뤼키예 이커머스 트렌디욜의 음식 배달 서비스 트렌디욜 고 창업자로,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자로 꼽힌다.
김 대표 내정자는 미국의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고 튀르키예 코치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김 대표 내정자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와 스페인의 음식 배달 서비스 '글로보'의 튀르키예 시장 출시를 이끌기도 했다.
김 대표 내정자는 조만간 열릴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배민이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가인 김 대표 내정자 체제로 전환되면 사업 체계와 운영 방안 등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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