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부사장)이 9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LG NOVA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9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프 파인아트에서 이노베이션(기술혁신)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9월 30일 밝혔다.
LG NOVA는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과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말 설립된 조직이다.
2021년부터 매년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은 '혁신의 등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LG화학도 동참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가진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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