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왼쪽)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제공
한국스카우트연맹은 9월 30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무궁화 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금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받았다.
우 의장은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의 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과 서울북부연맹장을 역임하며 스카우트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찬희 총재는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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