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관리 앱 도미노 협업 진행…24일까지 도미노 앱 통해 투자리그 참여 가능
TOP7 보유 종목 등 실시간 공개…투자 공유의 장 마련
출처: 삼성운용.
[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투자관리 앱 ‘도미노’와 협업해 ‘KODEX ETF 투자리그’ 이벤트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KODEX ETF의 수익률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실전 투자대회이다.
이번 KODEX ETF 투자리그는 도미노 앱을 통해 KODEX ETF 보유 계좌를 연동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한 국내 전 증권사 계좌를 통해 참여가 가능해 손쉽게 투자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KODEX ETF 전 종목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연동한 계좌에서 보유한 KODEX ETF는 기존에 보유한 상품 및 신규 매수 상품을 모두 포함한다.
참가자들의 흥미 유도를 위해 리그 기간 동안 상위 순위 7명의 보유 KODEX 종목 등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리그 종료 후 수익률 상위 3명의 최종 수익률과 보유 종목명도 공개된다.
대회 기간 동안 보유한 KODEX ETF 수익률을 산정해 1등 갤럭시 탭 S9+ (1명), 갤럭시 워치 울트라 47mm (2명), 갤럭시 버즈 3프로(4명), BHC 치킨세트(10명)와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1200명)를 지급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투자리그는 ETF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투자자들이 각자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ETF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투자자들에게도 손쉽게 ETF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ODEX ETF 투자리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 투자관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핀테크회사 ‘패스트포워드’가 운영하는 투자관리 앱 ‘도미노’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채권, 외환 등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연동해 관리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전세계 실시간 시세는 물론 포트폴리오 수익률 관리 기능, 자산비중 관리 기능, 배당금 관리 기능 등 다양한 투자 관리 기능이 있으며, 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38만명의 회원과 마이데이터 연동 고객 10만명을 보유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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