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임슨 위스키.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코는 다채롭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과 유연한 감각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 영향력을 전파하며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제임슨은 이러한 지코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제임슨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임슨은 지코와 만나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대만에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며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임슨은 이날 지코와 함께한 '부드럽게 통하는 우리, 머스트 비 어 제임슨'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지코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음악과 춤을 통해 제임슨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제임슨의 이번 새로운 키워드는 '음악'이다. 제임슨은 지난해 가수 크러쉬와 함께했던 캠페인 ‘너의 세상을 넓혀봐’를 통해 음악 씬에서의 ‘제임슨’의 위치를 다진 바 있다. 향후 ‘음악’을 주제로 한 한정판 패키지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제임슨은 음악 플랫폼 ‘디스틸티드 사운즈’를 글로벌 시장에 신규 런칭했다.
제임슨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앤더슨 팩을 필두로,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지션 가족을 구축한다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음악적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지코는 아시아 음악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제임슨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지코와 함께 호흡을 맞춘 제임슨의 새 캠페인 영상은 제임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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