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의 새 시즌이 시작된다.MBN과 채널S는 2일 '전현무계획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예고했다.'전현무계획'은 전현무가 그 지역을 잘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현무계획2'는 4개월의 재정비를 거쳐 훨씬 업그레이드 된 정보와 재미를 안고 돌아온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전현무는 날 것 그대로의 '길바닥 먹트립'을 예고했다.연예계 대표 '맛잘알'로 꼽히는 전현무는 "우리나라 진짜 맛집 천국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포, 진짜 맛집을 찾아 솔직하게 맛평가를 하겠다"라고 '맛집 검증'에 임하는 자세를 드러낸다.이후 영상에는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발걸음이 담겼다. 전현무가 처음보는 신기한 형태의 음식부터 점집을 연상케하는 외관의 식당, 설명이 필요한 음식 등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또 '맛잘알'답게 전현무 본인이 이미 알고 있던 맛집도 추가로 공개를 예고했다.
그 뿐만 아니라 티저에는 긴 웨이팅에 지치거나 촬영 거절, 스트레스, 공포심 등 여러가지 시련을 겪는 모습까지 포함돼 눈길을 끈다.영상 말미에는 음식이 티저 화면을 가득 채우고 전현무가 "'전현무계획' 시즌2 스타트!"라고 외치는 모습이 등장하며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한편 '전현무계획2'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N·채널S)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