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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장애인 재활시설 찾아 노후창호 교체

금호석화, 장애인 재활시설 찾아 노후창호 교체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오른쪽)가 2일 경기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에서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창호를 살펴보고 있다. 금호석화제공

금호석유화학은 2일 경기 남양주의 장애인 재활시설인 신망애재활원을 찾아 창호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작업이 이뤄진 신망애재활원 사랑관은 여성 생활관으로, 지난 1993년 건립 후 비용 문제로 30년 넘게 노후화된 창호가 방치된 탓에 시설 난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휴그린 창호와 함께 올겨울은 포근하게 지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창호교체 지원사업뿐 아니라 맞춤형 휠체어 보장구 지원사업,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사업, 연말 성금모금, 아동 봉사활동, 지역사회 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