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PLK컵 쌍쌍골프 영남권 예선전’ 성료

기장 스톤게이트CC서 80팀 격돌

‘PLK컵 쌍쌍골프 영남권 예선전’ 성료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2024 PLK컵 쌍쌍골프 영남권 예선전'이 지난달 30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스톤게이트CC에서 80개팀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큰 성황을 이뤘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개최한 '2024 PLK컵 쌍쌍골프 영남권 예선전'이 지난달 30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스톤게이트CC에서 80개팀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쌍쌍골프'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하는 골프대회에서 2인 1조로 참여, 두사람 가운데 잘친 베스트볼로 스코어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올해 처음 기획해 마련된 '2024 PLK컵 쌍쌍골프 결선전'은 다음달 11일 제주롯데스카이힐CC에서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20조(2인 1조) 40명씩 총 120명의 아마추어 선수와 초청인사들이 함께 흥미로운 대회를 펼치게 된다. 결선전은 SBS Golf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