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물 전문 기업 기프트인포는 최근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들이 서울 충무로 대박빌딩 본사에 방문해 후원 감사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프트인포가 약 1,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들이 본사에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기프트인포는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파운데이션에 최근 1,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프트인포가 기부한 물품은 텀블러, 에코백, 파우치, 쇼핑백, 가방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75종의 판촉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돼 감동을 주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외 아동•청소년과 저소득 여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여성들에게 자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파운데이션은 기프트인포의 이번 기부 활동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기프트인포가 추진 중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기프트인포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사랑의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올해 초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엄홍길휴먼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기프트인포 관계자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신뢰와 지지를 얻는 방법”이라며 “이번 후원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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