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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고객들이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고 있다. BBQ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오는 31일까지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은 남부 바이에른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서울 한복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에른 스타일의 인테리어, 푸짐한 옥토버페스트 플래터, 독일 옥토버페스트 판매 1위 맥주인 파울라너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이번 축제를 위해 BBQ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독일 전통 음식을 결합한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가장 인기 있는 옥토버페스트 플래터는 독일식 닭구이인 브라트헨들, 소시지 브라트부어스트, 사우어크라우트, 구운 채소와 감자튀김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직접 만든 카르토펠잘라트(독일식 감자 샐러드)도 곁들여진다. 또 독일 정통 파울라너 생맥주를 더해 서울에서 독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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