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NEW SAMYANG FESTIVAL'을 개최했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NEW SAMYANG FESTIVAL'을 개최했다.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은 "100년 전에 바다를 메워 땅을 만드는 대역사로 시작된 삼양의 개척 정신이 다음 100년에는 어떤 방향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고민에 대한 결론과 답이 새로 정립한 기업 소명(New Purpose)에 담겨 있다. 절실한 마음으로 내재화 해 새로운 시대에 삼양그룹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등장한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은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삼양의 다음 100년 역사에도 모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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