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헤리티지 가든' 전시. 국가유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 한국과 미국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시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우리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자리다.
국가유산을 3차원 디지털 모형으로 표현한 3D 에셋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넘나들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한국의 유산을 화려한 볼거리로 표현한다.
한국 전시는 내달 12일부터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미국 전시는 일주일 뒤인 같은 달 19일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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