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 평택연탄나눔은행 등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2024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KGM 제공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1일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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