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인수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쌍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은 창립 47주년을 맞아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명 글로벌세아그룹 부회장,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등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건설회사에 가혹한 한 해였지만 올해도 작년보다 더 성장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그룹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3년 연속 흑자를 이뤄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말고 다같이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직원 총 61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도 전달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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