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DL이앤씨 직원들이 도토리 나무심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창립 85주년을 맞아 도토리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모인 50여 명의 임직원들은 도토리나무를 심었다.
DL이앤씨의 과거 사명이 ‘대림’이었다는 점에서 이날 임직원이 힘을 모아 ‘큰 숲’을 가꾼 활동은 창립 기념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DL이앤씨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뜻하는 ‘집씨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그간 지속해온 맑음나눔 봉사활동, 종이컵 제로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ESG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