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쇼의 롯데호텔김치 판매방송 화면 갈무리. 롯데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소비기한 임박 특가전'을 한다.
1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고물가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으로 하루한줌견과 선물 세트와 하동관 곰탕 5팩, 이롬 황성주 검은콩두유 등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오는 21∼31일 과일과 농수축산 등 필수 식품군을 9900원, 1만9900원 등의 특가에 판매하는 '99특가전'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백오이(1㎏), 경북 홍로 사과(2kg), 국내산 한돈 갈매기살(300g) 등이 있다.
방송에서는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배춧값 급등으로 포장김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김치 상품 판매가를 동결하고 물량을 확보해 방송을 편성했다. 오는 24일에는 요리전문가 이혜정의 '빅마마 김치'를, 26일에는 '최유라쇼'에서 롯데호텔 김치를 선보인다.
이 밖에 생필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300초 동안 판매하는 타임세일 방송 '300초 특가'에서는 '깨끗한나라 화장지', 성경식품 김'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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